공공기관 홍보영상, 연말에 만들어야 한다면 — 새로 찍기 전에 기관이 가진 자료부터 셉니다

연말 집행 예산으로 홍보영상을 만들어야 하는 공공기관·지자체 담당자분들께 저희가 상담 첫머리에 드리는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 기관에 어떤 자료가 있습니까?”

기간이 짧을수록 새로 찍을 것을 줄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무엇을 새로 찍을지보다 기관이 이미 가진 것을 먼저 세는 편이 빠릅니다. 오늘은 그 점검 순서를 옮겨 보겠습니다.

기관이 가진 자료를 다섯 갈래로 셉니다

자료마다 확인할 것은 하나씩입니다. 확인이 끝나면 각 자료를 세 칸 중 하나에 넣습니다. 그대로 쓴다, 다듬어 쓴다, 새로 찍는다입니다.

자료먼저 확인할 것그대로 / 다듬어 / 새로
행사 사진·영상원본 파일이 남아 있는지,
어느 행사에서 찍었는지
그대로: 원본 화질이 충분한 컷
다듬어: 색·구도를 손볼 컷
새로: 지금 모습이 달라진 장면
기관 홍보물최신판인지,
디자인 원본 파일이 있는지
그대로: 로고·슬로건
다듬어: 인포그래픽을 움직이는 그래픽으로
통계·성과 자료공개해도 되는 수치인지,
기준 연도와 출처
다듬어: 숫자는 모션그래픽으로 풉니다
지난 영상편집본만 있는지,
촬영 원본까지 있는지
원본이 있으면 다른 컷으로 다시 엮고,
편집본만 있으면 필요한 구간을 인용
시설·현장촬영 가능한 날,
승인이 필요한 구역
새로: 하루에 모아서 찍습니다

표를 채워 보면 기관마다 쌓아 둔 자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원본이 남아 있다면 몇 해 전 행사 사진도 그해의 기록으로 제 몫을 합니다. 그래서 자료를 받으면 저희는 버릴 것보다 쓸 자리를 먼저 찾습니다.

자료 정리와 기관 조사에는 저희가 직접 만든 AI 에이전트를 씁니다. 기관이 운영하는 채널과 지난 영상을 훑어 어떤 장면이 이미 있고 무엇이 비어 있는지 먼저 짚습니다. 그 위에서 무엇을 살릴지는 담당 PD가 판단합니다.

고궁 정원에서 홍보대사 두 사람이 인사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공 캠페인 영상 컷싱크대 수도꼭지에서 물을 받는 손에서 주방 전체로 넓어지는 수돗물 공공 캠페인 영상 컷

새로 찍을 것은 하루에 모읍니다

「새로 찍는다」 칸에 남는 것은 대개 인터뷰와 현장 장면입니다. 저희는 이것을 촬영 1회차에 모으도록 동선을 짭니다. 회차를 줄이면 그만큼의 공수가 편집과 그래픽을 다듬는 데 돌아갑니다.

원경과 부감이 필요하면 드론을 씁니다. 드론은 저희가 직접 날리고, 비행 승인이 필요한 구역이면 승인도 저희가 신청합니다. 드론을 쓴다고 촬영비가 따로 붙지 않습니다. 자세한 기준은 드론 촬영은 추가 옵션이 아닙니다에 정리했습니다.

성과와 통계처럼 찍을 수 없는 내용은 모션그래픽으로 풉니다.

청사·시설 촬영은 장면마다 승인 주체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하루에 몰아 찍으려면 승인을 미리 한 표로 모아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공기관 홍보영상 촬영 승인 매트릭스를 함께 보시면 됩니다. 촬영 일정 자체를 잡기 어렵다면 무촬영·부분촬영 홍보영상 제작 전략도 참고가 됩니다.

산자락 아래 공장 건물과 주변 부지를 드론으로 비스듬히 내려다본 항공 촬영 컷어두운 한반도 지도 위 거점에서 빛줄기가 전국으로 뻗어 나가며 공급 범위를 보여 주는 인포그래픽 모션

자료를 처음 본 사람이 편집까지 갑니다

자료 점검부터 촬영, 편집까지 담당 PD 한 사람이 봅니다. 자료를 처음 받아 본 사람이 편집실까지 가기 때문에 점검 때 「여기 쓰겠다」고 짚어 둔 컷이 중간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제작은 스크립트, 스토리보드, 종합편집 세 단계로 갑니다. 단계마다 확인을 받고, 마지막에는 컷편집본이 아니라 완성 1차본을 보내 드립니다. 완성된 모습으로 결재에 올릴 수 있어서 보고가 한 번에 정리됩니다.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소통 창구 한 곳과 최종 결정권자 한 분을 정해 주세요. 검토하시는 분이 여럿이면 의견도 여럿이 나오는데, 중심을 잡아 줄 분이 계셔야 일정이 지켜집니다. 결재 단계가 많은 기관이라면 승인 라인이 길 때 콘티를 안전하게 설계하는 법을 먼저 읽어 보셔도 좋습니다.

정리하면

연말 공공기관 홍보영상도 짧은 기간 안에 준비할 수 있습니다. 기관 자료 점검 → 그대로·다듬어·새로 분류 → 촬영 1회차, 이 순서만 지키면 됩니다.

지금 갖고 계신 자료 목록만 보내 주셔도 됩니다. 어느 칸에 들어갈지 저희가 같이 나눠 드리겠습니다.

관련 포트폴리오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해 만든 홍보영상입니다.


영상 제작 문의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3년 연속 · 중소기업혁신바우처 공급기업 4년 연속

(주)트립클립 / 비디오연구소 VDOLAB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84
전화 02-511-3002
https://vdolab.kr / https://tripclip.kr
cs@tripclip.kr / mytripclip@naver.com
포트폴리오 https://bit.ly/youtubevdol

자주 묻는 질문

공공기관 홍보영상을 연말에 짧은 기간으로 만들 수 있나요?

기관이 가진 자료를 먼저 점검하면 짧은 기간에도 만들 수 있습니다. 행사 사진·영상, 홍보물, 통계, 지난 영상을 그대로 쓸 것과 다듬어 쓸 것으로 나누고, 새로 찍을 장면은 촬영 1회차에 모으는 순서로 준비합니다.

몇 해 전에 찍은 기관 행사 사진도 홍보영상에 쓸 수 있나요?

원본 파일이 남아 있다면 쓸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해의 기록으로 영상 안에 자리를 잡을 수 있고, 색과 구도를 손보면 새 장면과도 어울립니다. 다만 지금 모습이 달라진 시설이나 현장은 새로 찍는 편이 정확합니다.

지난 홍보영상이 있으면 다시 활용할 수 있나요?

촬영 원본이 있으면 다른 컷으로 다시 엮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편집본만 남아 있다면 필요한 구간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씁니다. 그래서 점검 때 편집본만 있는지, 촬영 원본까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공공기관 홍보영상에 드론 촬영을 넣으면 비용이 추가되나요?

아닙니다. 저희는 드론을 직접 날리고 비행 승인이 필요한 구역이면 승인도 직접 신청하며, 드론을 쓴다고 촬영비를 따로 받지 않습니다. 원경이나 부감이 필요한 장면이면 촬영 당일에 함께 담습니다.

결재 라인이 긴 기관은 영상 검토를 어떻게 진행하나요?

소통 창구 한 곳과 최종 결정권자 한 분을 정해 주시면 검토가 가장 빠르게 정리됩니다. 저희는 스크립트, 스토리보드, 종합편집 세 단계마다 확인을 받고, 마지막에는 완성 1차본을 보내 드려 완성된 모습 그대로 결재에 올리실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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